삼성 특검팀이 금융감독원에 차명계좌와 관련해 삼성증권에 대해 수사를 요청함에 따라 금감원은 오늘(3일)부터 삼성증권에 대해 특별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의 특별검사는 그동안 특검에서 추려낸 3,800여개 차명의심계좌 가운데 차명계좌를 시인한 전현직 임원 4명과 김용철 변호사 명의의 계좌만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e삼성' 피고발인이자 삼성그룹의 '재무통'으로 알려진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을 소환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차명계좌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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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감원의 특별검사는 그동안 특검에서 추려낸 3,800여개 차명의심계좌 가운데 차명계좌를 시인한 전현직 임원 4명과 김용철 변호사 명의의 계좌만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e삼성' 피고발인이자 삼성그룹의 '재무통'으로 알려진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을 소환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차명계좌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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