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환은행 헐값매각 올해 안 선고"
입력 2008-03-03 13:40  | 수정 2008-03-03 13:40
'외환은행 헐값매각'에 대한 선고가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으로 기소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등의 속행 공판에서 "올 가을까지 증인 신문을 끝내고 올해 안에 사건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을 도중에 중단시킬 예정은 없으며 특별 기일을 넣어서라도 하겠다"면서 신속한 재판 진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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