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이건희 회장 주말쯤 소환 검토
입력 2008-03-03 11:45  | 수정 2008-03-03 11:45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이건희 삼성 회장을 이번주 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아직 소환 시점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이 회장이 '삼성 의혹'의 중심에 있는 만큼 1차 수사기간 종료일 전인 이번 주말쁨 조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의 수사기간은 출범 후 60일로, 특검팀은 기간을 1차 30일 연장할 방침입니다.
한편 특검팀은 오후 2시에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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