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노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입력 2008-03-03 11:30  | 수정 2008-03-03 11:30
민주노동당은 비례대표 전략공천 후보를 포함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 11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에는 곽정숙 한국 여성장애인연합 전 대표가 올랐고, 비정규직 노동자에 할당된 2번에는 환경미화원인 홍희덕 전국민주연합노조 전 위원장이 결정됐습니다.
전략공천 비례대표 3번부터 6번은 이정희 변호사와 지금종 문화연대 전 사무총장, 이주희 민노당 전 학생위원장, 문경식 전농 전 의장이 차례로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5명의 선출식 비례대표 후보도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노당은 오늘(3일)부터 일주일간 선출식 비례대표 후보 선거운동을 거친 뒤 다음주 당원투표를 통해 선출식 비례대표 후보의 순번을 정하는 한편 전략공천 후보
의 찬반 여부도 결정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