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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전시 `YELLOW UNIVERSE` 개최
입력 2017-04-23 2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YELLOW UNIVERSE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ELLOW UIVERSE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전시장 외관을 직관적으로 심볼화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전시 공간을 강조하고 ‘지금, 여기, 우리 의 강렬한 연대적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심볼 이미지는 멤버 이재진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제작한 20주년 화보와 오는 28일 17년만에 발표하는 앨범과 함께 시작할 컴백 콘텐츠를 비롯해 멤버들의 무대 의상, 소장품 등도 직접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4월 15일 ‘학원별곡으로 데뷔, ‘아이돌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10대 문화의 주역으로 활동하다 해체했지만, 지난 해 드라마틱하게 재결합해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게 됐다. 지난 20년간 타임슬립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가 공개되는 오는 28일 오픈, 5월 28일까지 총 한 달간 서울 마포 모처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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