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대-상주대 통합 공식 선포
입력 2008-03-03 10:35  | 수정 2008-03-03 10:35
지난해 통합에 합의한 경북대와 상주대가 오늘 통합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노동일 경북대 총장은 양 대학의 통합은 경북대 제 2의 창학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명실공히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는 기존의 대구 캠퍼스를 IT와 기계공학, 물리, 에너지 분야를 육성하는 거점 캠퍼스로 활용하는 한편 상주캠퍼스는 축산 바이오·생태환경 분야를 특성화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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