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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대환 해설위원 日에서 종합격투기 8승 도전
입력 2017-04-22 09:31 
UFC 김대환 해설위원의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출연 당시 프로필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한국 중계 간판 해설위원 김대환(37)이 현역 선수로도 활동을 이어간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29일 ‘워도그 케이지 파이트 13이라는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김대환 위원은 공수도 경력자로 알려진 오키 료타와 미들급(-84kg) 경기를 치른다.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김대환 위원은 대전료를 강원도 원주 심향영육아원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로드FC 해설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이번 경기는 김대환 위원의 프로 3번째 미들급 출전이자 5번째 일본 원정이다. 직전 경기들은 모두 이겼다.
중국 프로 및 영국 아마추어 무대도 경험했다. 웰터급(-77kg) 및 계약 체중 -79·80kg로 뛴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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