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SBC, 외환은행 인수 시한내 승인 어려워"
입력 2008-03-03 08:55  | 수정 2008-03-03 08:55
HSBC은행이 외환은행 인수에 필요한 금융감독당국의 승인 절차를 시한인 4월 말까지 마무리 짓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 담당 고위 관계자는 제안서를 검토하고 있지만 데드라인까지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막대한 영업손실을 본 후 신흥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HSBC의 한국시장 진출 확대 계획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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