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내방객들로 인산인해
입력 2017-04-22 08:56 
내방객들로 북적이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난 점이 마음에 듭니다. BRT정류장도 가깝고 인근에 공원, 상업지구가 있어 주거에 불편이 없어 보이네요."(대전 거주 길진선 씨, 39)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단지는 세종시내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고 입지여건이 좋아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단지 서측과 동측에는 각각 금강과 괴화산근린공원이 자리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일부 가구의 경우 이들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맞은편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연구원과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 연구기관도 도보거리에서 입주를 마쳤다. 단지 안에 대형 사업시설이 들어서고, 3-3생활권 상업지구도 이용할 수 있다.
새샘유치원과 공립인 글벗유치원과 글벗초·중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세종시외버스터미널과 한누리대로(세종시순환대로),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 등도 가깝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세종시 3-3생활권 H3·H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84~141㎡ 2개 블록 67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79㎡(3개 타입) 64실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이며, 계약은 16~18일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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