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전 대통령 '산책'으로 첫 휴일 보내
입력 2008-03-03 06:20  | 수정 2008-03-03 06:20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제(2일) 귀향 후 첫 휴일을 맞아 방문객들과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는 봉하마을을 찾은 방문객들과 2시간 30분 정도 봉하마을을 둘러본 뒤, 이명박 대통령의 귀향 축하난을 전달하러온 박재완 정무수석을 만나 20여분간 이야기를 나누는 등 휴식을 취했습니다.
한편 어제(2일) 봉하마을에는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보기 위해 6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경찰이 교통정리에 나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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