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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황금주머니` 손승우, 이선호·김지한 친자 검사 결과 바꿔치기
입력 2017-04-14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손승우가 이선호와 김지한의 친자 검사 결과를 바꿔치기 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96회에서는 배민희(손승우)가 강필두와 윤준상(이선호)의 친자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민희는 사귀정(유혜리)에게 강필두의 소지품을 훔쳐다 달라고 요구했다.
사귀정은 금설화(류효영)의 집을 뒤져 강필두의 머리카락을 찾았고, 이를 배민희에게 건넸다.

배민희는 강필두의 머리카락과 윤준상의 칫솔을 들고 곧장 유전자 검사 센터로 달려갔다.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배민희는 초조해하며 윤준상에 연락했고, 윤준상이 전화를 받지 않자 결과 나오기만 해봐. 가만 안 둬”라며 이를 악물었다.
결국 강필두와 윤준상의 친자검사 결과는 99.9% 이상 일치로 나왔고, 이에 배민희는 한석훈도 결과가 나왔을 텐데”라며 급하게 한석훈의 사무실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배민희는 윤준상과 한석훈의 친자 검사 결과지를 바꿔치기 하려 했고, 이를 한석훈에게 들켜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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