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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다시 첫사랑` 왕빛나·김승수, 서이숙 감옥행에 드러나는 속내
입력 2017-04-14 2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와 김승수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99회에서는 김영숙(서이숙)이 감옥에 들어간 가운데, 백민희(왕빛나)와 차도윤(김승수)의 속내가 드러났다.
이날 김영숙은 백민희에게 너 스스로 울타리를 걷어차 버린 거다”라고 말했고, 백민희는 어머니가 날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어머니를 버리는 거다”라고 답했다.
백총장(김영기)은 너 30년 동안 키워준 어머니인데 무슨 짓이냐”고 경악했고, 백민희는 나도 30년 동안 말 잘 듣는 인형 노릇 해줬다”며, 아버지도 나인지 어머니인지 정해라”라고 말했다.

이후 백민희는 장 대표(박상면)를 찾아가 이하진이 찾아와도 처신 잘해라”라고 경고했다.
이 가운데 김영숙은 차도윤을 면회 상대로 요청했다.
차도윤은 무슨 짓을 하려는 거냐”고 묻는 김영숙에게 당신과 백민희가 후회하길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차도윤은 백민희에게 우리 이혼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말순(김보미)은 최정우(박정철)에게 혜린이 데려가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그는 차도윤에게 저 어린 것이 미워진다. 그러니 혜린이 아빠한테 보내자”라고 울며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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