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팔방미인` 배해선,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
입력 2017-04-14 14:42 
배해선.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팔방미인 배우 배해선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뮤지컬 계의 디바 배해선은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뮤지컬 배우 배해선과 뜻을 모아 함께 하기로 결정됐다.”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배해선은 수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력과 내공을 다져온 배우이다. 앞으로 배해선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천호진 배종욱 김태우 이상윤 엄지원 백진희 등이 소속돼 있다.

연기력은 기본이고 노래 및 춤실력까지 두루 갖춘 배해선은 199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이후 계속해서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여러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SBS 드라마 ‘용팔이와 ‘질투의 화신,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 사랑 받았다.
한편, 배해선은 지난해 화제작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의사 금석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j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