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토신, 전 가구 테라스 구성 제주 ‘조천 코아루 더테라스’ 분양
입력 2017-04-14 14:38 
조천 코아루 더테라스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대에서 '조천 코아루 더테라스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6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층 가구에는 테라스는 물론 다락방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제주공항과 신공항이 가깝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조천읍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애월~조천간(애조로) 간선도로가 개통하면 제주시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으질 전망이다.
인근에 제주 내 핵심시설로 손꼽히는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는 IT·BT 관련 기업 및 연구소로 이뤄져 있다. 현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비롯해 13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LG아워홈 물류센터도 가깝다. 제주의 관광명소인 삼양검은모래해변, 용두암, 에코랜드 테마파크, 우도 등이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모든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하고 법정 이상의 동간거리를 확보해 최적의 일조량과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80%의 높은 전용율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실제 전용 84㎡B 기준 실사용면적(전용면적+발코니+테라스)은 40.56평으로 타 단지 대비 5~6평 넓은 면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분양가(3.3㎡당 900만원대)도 실사용 면적 환산시 700만원대로 낮어진다.
이와 함께 호텔 같은 인테리어와 고급 내·외부 마감재로 꾸미고,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이도2동 제주소방서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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