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쎄미시스코, 마스터자동차관리와 전기차 사후관리 업무협약
입력 2017-04-14 13:55 

전기차 전문기업 쎄미시스코가 자동차 종합관리 기업 마스터자동차관리와 스마트전기차(EV) 사후관리(A/S)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마스터자동차관리는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브랜드인 '스마트 이브이'의 전국 A/S를 담당하며, 전국 정비 네트워크에서 쎄미시스코의 전기차량을 수리한다. 마스터자동차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500여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우리중기와도 산업용 전기물류차 판매와 A/S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중기는 쎄미시스코가 한국 독점판매권을 갖고 이는 JAC포크리프트사의 산업용 전기물류차를 판매하고 A/S를 대행한다.

JAC포크리프트사는 130개국에서 260개 이상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한 건설 물류장비 전문업체다. 우리중기는 중고 건설 물류장비 판매, 렌탈과 해외 수출사업을 운영해 건설중장비 유통회사다.
쎄미시스코와 우리중기는 오는 6월중 천안에 JAC포크리프트 전기물류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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