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신수정, 6월 소속사 대표와 결혼
입력 2017-04-14 13:07  | 수정 2017-04-14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수정(33)이 소속사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신수정은 오는 6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김계현(41)메이딘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대표와 소속사 아티스트로 인연을 맺었다. 함께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교제 기간 동안 사랑과 신뢰를 쌓아 1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인 신수정은 2006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 '왕과 나' '세자매' '사랑만 할래' '화려한 유혹'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 대표는 1998년 진재영의 매니저로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이종수 한혜진 김옥빈 이민정 주상욱 등과 함께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주상욱과 메이딘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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