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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측 “‘조작’ 출연 검토 중”
입력 2017-04-14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전혜빈의 소속사 측은 14일 "전혜빈이 SBS 월화 드라마 '조작' 출연을 제의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작'은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정흠 PD가 연출하고 김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유준상이 대한일보 유배 기자에서 스플래쉬 팀의 수장이 된 이석민을, 천우희가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 역을 제의 받은 상태다.
전혜빈은 '조작'에서 이석민의 팀원이자 베테랑 사진 기자인 오유경 역을 제안 받았다. 화끈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전혜빈의 이미지가 꼭 들어 맞는다.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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