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수영, ‘해피투게더’가 인정한 로맨틱 가이
입력 2017-04-14 0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달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류수영이 근래의 신혼생활과 로맨틱한 연애 당시를 고백했다.
이날 류수영은 매일 아침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뽀뽀한다”며 우주에 둘 뿐인 기분이다”고 말해 신혼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류수영은 지금 찍는 드라마가 애정신이 많은데, 박하선씨가 질투 안하냐”는 질문에 오히려 응원을 하더라. 참 고마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근데 저는 하선이가 '혼술남녀'에서 하석진과 키스신 찍을 때 기분 나빴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류수영은 박하선과 연애하게 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첫눈에 반하고 한 열흘 정도는 밀당했다. 열흘 쯤 지나서 밤산을 같이 올랐고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고 말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산을 다 내려와서 평지를 걷는데도 하선이가 손을 안 놓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어 류수영은 첫 뽀뽀 당시 상황과 프로포즈 상황을 회상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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