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시돌 경리VS 기은세, 뷰티스카이2 녹화중 머리채 잡다?
입력 2017-04-12 23:15 
뷰티스카이2 기은세 경리 사진=뷰티스카이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트렌디한 뷰티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는 단 하나의 퍼스널 뷰티쇼 ‘뷰티스카이2 두 번째 방송에서 경리와 기은세가 한 출연여성의 머리를 잡고 한동안 놓지 못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13일(목) 방송되는 ‘뷰티스카이2 2회 ‘뷰티 서바이벌 코너에서는 뒤태 여신의 비결, ‘헤어트리트먼트를 주제로 최고의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을 가린다.
가장 무난한게 쓸 수 있는 로드샵 저렴이부터 해외에서 입소문 난 명품까지 총 4종의 헤어트리트먼트를 대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검증이 펼쳐져 역시 ‘뷰티스카이라는 평이 쏟아졌다.
최종 ‘엄지템을 뽑기 위해 손상된 머릿결을 가진 시연자를 대상으로 직접 헤어트리트먼트를 바르는 철저한 검증 속에 실험자로 나선 MC 경리와 기은세는 의도치 않게 시연자의 머리채를 잡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엄지템 선정을 위해 시연자의 머리를 직접 감기는 등 의기투합했던 경리와 기은세는 이어진 ‘파우치 배틀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메이크 오버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파우치 배틀은 MC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팀이 되어 피부·메이크업 고민녀에게 색다른 메이크업으로 이미지 변신을 제안하는 코너로 지난 첫 회에서는 경리가 손태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6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자랑하는 뷰티스타 기은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버금가는 놀랄만한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며 원조 섹시돌 경리를 위협했다. 경리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기은세에게 도발 멘트를 던지며 승부욕을 과시했다.
‘파우치 배틀에 처음 도전한 SNS스타 기은세는 다른 사람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려니 손이 떨린다”며 연신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치열한 접전 끝에 눈물을 흘려 패널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또한, 4월의 따뜻한 봄 햇살을 주제로 진행된 ‘파우치 배틀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립스틱을 크림 블러셔로 활용하는 팁, 촉촉한 수분 미스트를 활용한 3스킨법 등 다양한 메이크업 꿀팁이 공개되며 MC들뿐만 아니라 제작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파우치 배틀은 녹화 당일 인스타그램 라이브(Live)로 전 과정이 여과 없이 공개 돼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메이크업 배틀 영상 및 스튜디오 현장스케치는 각각 MC들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과 ‘뷰티스카이2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독하고 기발한 검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뷰티 서바이벌의 헤어트리트먼트 실험과 기은세가 눈물을 흘린 화제의 ‘파우치 배틀 현장에 대한 모든 내용은 오는 13일(목) 스카이엔터(SkyEnt, 저녁 7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저녁 8시) 채널에서 방영되는 '뷰티스카이2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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