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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황금주머니` 김지한X이선호, 엇갈린 운명에 혼란·불안
입력 2017-04-12 2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기억을 떠올리는 가운데, 이선호가 불안에 떨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94회에서는 한석훈(김지한)이 자신의 기억에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준상(이선호)의 집으로 향한 한석훈은 은갑자(서우림)가 갖고 있던 향낭을 보고 어디서 봤던 것 같다”며 의아함을 표했다. 이 모습을 본 윤준상은 한석훈 기억 속에 있는 거야, 자기 엄마의 향낭이”라고 홀로 중얼거리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한석훈은 윤준상의 가족과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섯 살 때 남원에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윤준상은 다급하게 한석훈의 말을 끊었다. 윤준상의 이상행동에 의아해진 한석훈은 금설화(류효영)에게 뭔가 이상하다. 요새 다 엉망이다”라며 혼란을 표했다.

이에 금설화는 지금은 모든 게 엉망이지만 언젠가는 모든 게 다 밝혀지는 때가 올 거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김추자(오영실)는 강필두에게 친자확인 해보는 게 좋지 않겠냐. 그럼 더 정이 붙지 않겠냐”며 말을 꺼냈고, 결국 강필두가 한석훈에게 우리 친자확인 해보자”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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