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TNT, ‘16년 노하우’ 담긴 헬스케어 특송 비법 공개
입력 2017-04-12 19:56 


헬스케어 특송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TNT 익스프레스 코리아(이하 TNT)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7(BIO KOREA 2017)'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TNT는 헬스케어센터에 대한 소개와 의약품 및 바이오 배송 물품에 적용되는 특수포장재와 온도 데이터 로거(Data Logger) 등 헬스케어 특송 관련 배송 노하우를 공개한다.

TNT 관계자는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TNT가 지난 2002년부터 지속해 온 바이오 배송 서비스”라며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및 혈액, 바이오 물품 등의 국내외 배송은 물론 보관, 온도 관리, 포장 솔루션, 폐기 등을 통합 물류시스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및 바이오 물품은 1℃ 미만의 작은 온도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배송에 세심한 운송 노하우가 요구된다. 따라서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까다로운 관리기법이 필요하다.


TNT는 이러한 클리니컬 배송 노하우를 토대로 매년 전국 200여개 종합병원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3만 여 개 이상의 임상시험용 샘플을 싱가포르, 벨기에, 호주, 일본, 미국 등으로 배송하며 헬스케어 특송 분야를 선도해 왔다.

TNT 익스프레스 코리아 김종철 대표는 "TNT는 16년 간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지속적으로 기여 해 나갈 것"이라며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경헬스 한전진 기자 ] [ ist1076@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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