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찰, 12일 박근혜 마지막 옥중조사…주말 전후 기소
입력 2017-04-12 08:13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2일 오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추가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박 전 대통령이 구속 후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검찰은 공식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 이전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종결한다는 방침이라 이번이 마지막 조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조사는 첫 세 차례 옥중조사했던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이 맡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