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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서 벤치 대기…얀센 원톱 기용
입력 2017-04-01 22:54 
손흥민, 번리전 벤치서 대기.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손흥민(24)이 번리전서 벤치 대기한다.
토트넘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명단에 토트넘은 얀센, 에릭센, 알리, 윙크스, 완야마,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트리피어, 요리스의 이름을 올렸다. 3-4-2-1 포메이션, 얀센을 원톱으로 기용한다.
손흥민은 일단 벤치서 대기한다. 손흥민을 비롯해 은쿠두, 시소코, 뎀벨레, 워커, 비커스, 포름 등이 벤치서 경기 출격을 기다린다.
리그 2위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선두 첼시와의 차이는 10점. 반면, 3위 맨체스터 시티와 4위 리버풀과의 차이는 각각 2점, 3점이다. 이 경기 승리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필승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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