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위’ 김희철·존박, 몰카 콤비 탄생…드레스 코드까지 완벽해
입력 2017-04-01 14:32 
‘은위’ 김희철 존박, 몰카 콤비 탄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 김희철과 존박이 몰카 콤비로 뭉친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고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이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은위에서는 정진운의 의뢰를 받아 샤이니 키의 몰카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철과 존박이 선글라스와 코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코트를 걸쳤고, 존박은 평소와 달리 코 피어싱으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이는 김희철과 존박이 이번 주 몰카 콘셉트에 맞춰 마치 모델인 것처럼 오프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희철은 드디어 우리 ‘은위 두 미남이 뭉쳤습니다!”라며 콤비의 탄생을 알린 뒤, 코트에 머리핀을 꽂은 존박의 패션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존박은 포인트로 줬는데! 지디 느낌!”이라며 자신의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희철과 존박은 의뢰인 정진운과 함께한 몰카 리허설에서 특별히 제작한 몰카용 의상들을 직접 입어보며 작전을 꼼꼼히 확인했고, 흥에 겨워 즉석 댄스 타임까지 벌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몰카단 김희철과 존박이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의 호흡이 더해져 더욱 완벽해진 ‘은위 몰카를 일요일 밤 꼭 본방사수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