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라 은수’ 민예지, 임지규·배슬기의 방해꾼으로 등극
입력 2017-03-30 21:5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빛나라 은수 박형식과 윤수민이 첫 데이트를 졸지에 아이들과 함께 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박형식(임지규 분)과 윤수민(배슬기)이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이 길거리 음식을 먹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박형식과 윤수민의 사이를 눈치 챈 박나라(민예지)가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수민이 즉석사진을 찍으러 함께 들어가려 하자, 박나라가 막아서며 가족사진을 찍을 거다. 선생님은 우리 가족이 아니다”라며 밀어낸 것이다.
박우리(박하준)가 계속 윤수민을 의식해 짜증을 부렸고, 박형식은 헤어지면서 윤수민에게 고맙고 또 미안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애정에 아이들이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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