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JYP와 이달까지 전속계약…다시 손 잡을까
입력 2017-03-30 1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둔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지는 오는 31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와 JYP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2010년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굿 걸 배드 걸' '브리스' '굿 바이 베이비'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CF 모델로도 활동한 수지는 앞서 미쓰에이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한 뒤 지난 1월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수지는 최근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 중으로 당분간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하면서 구체적인 사항을 맞춰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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