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너지공단, SH공사와 신재생·에너지복지 협력
입력 2017-03-30 11:26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 확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복지사업의 공동 발굴 등이 주요내용입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물인터넷 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시장 활성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특성을 살려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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