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캡슐을 신규 출시했다. 신제품 캡슐은 '아르떼'와 '펄', 그리고 '디카페나토' 총 3종으로, 모두 기존 캡슐공급업체인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사로부터 공급받는다.
'아르떼'는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한 라이트 로스팅의 흑설탕향이 특징이다. '펄' 캡슐커피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 했으며,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미와 단맛이 좋고 쓴맛이 적다. '디카페나토'는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로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에따라 기존의 캡슐 5종(아라비카 100%, 모닝, 런치, 프렌치바닐라, 잉글리쉬티)에 '아르떼'와 '펄', '디카페나토' 3종을 추가해 총 8종을 서비스하게 됐다. 신제품 캡슐커피의 개당가격은 600원대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