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만 부부, 영장심사 앞둔 박 전 대통령 4년만에 찾아
입력 2017-03-30 10:28  | 수정 2017-04-07 14:52

박지만 EG 회장이 30일 누나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4년여만에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 1시간여 전인 이날 오전 9시 35분께 박 회장은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 윤상현 의원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 남매는 지난 2013년 2월 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이날 처음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중 동생인 박근령 씨, 박 회장 등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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