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전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 부부, 삼성동 자택 방문
입력 2017-03-30 09:58  | 수정 2017-04-07 14:53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이 예정된 30일 오전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박씨는 영장 실질심사를 1시간 정도 앞둔 오전 9시35분께 부인 서향희 씨와 함께 자택을 방문했다. 박씨와 함께 측근인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
박 전 대통령이 동생 박씨와 만난 것은 2013년 2월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동생 근령, 지만 씨 등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