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 서비스 분야 우수상 수상
입력 2017-03-30 09:02 
박기훈 LG유플러스 로밍센터장(왼쪽 두번째)과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이동통신 3사중 유일하게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는 인천국제공항 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고객만족도조사에서 LG유플러스는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항목 등에서 평균 95.4점을 획득해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첫회를 맞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서비스에 특별히 기여한 업체들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다. 앞으로 매해 개최될 예정이며 항공사, 지상조업사, 상업시설, 물류의 4개 분야에서 총 20개 기업을 시상한다.
전문기관을 통한 고객만족도조사 50%, 현장 수시 모니터링 50%, 가점이 부여되는 자발적 서비스 개선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그룹장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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