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시울 초대전' 스타갤러리에서 다음 달까지 개최…'치유' 메시지 담아
입력 2017-03-30 08:00  | 수정 2017-03-30 12:34
스타갤러리가 다음 달 30일까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장시울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장 작가는 "'물아양망'의 관점에서, 작품이 해석되기보다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 작가는 지난 20일 스타갤러리에서 수여하는 '스타 미술상'을 받았습니다.
스타갤러리는 '케이 아트(K-art)'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스타 미술상을 신설했습니다.
스타 미술상 부상으로는 뉴욕과 홍콩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자격과 20일간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집니다.

▶ 인터뷰 : 구현경 / 스타갤러리 디렉터
- "예쁜 나무들, 그리고 숲들이 이렇게 전시가 돼 있는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치유입니다. 현대인들이 빌딩 숲 속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잖아요. 저희 갤러리에 오셔서 치유의 메시지, 그리고 쉼의 경험을 한번 해보시면…."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송철홍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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