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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돈끼리` 해피엔딩 권해성·윤지민 사돈VS 헬로우 황혜영·김경록 사돈
입력 2017-03-30 0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사돈끼리' 권해성·윤지민 사돈이 훈훈한 마무리를 지은 가운데, 황혜영·김경록 사돈이 첫 출연을 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사돈끼리'(기획 박병호, PD 김돈우)에서는 황혜영·김경록 사돈끼리가 처음 출연했다.
앞서 권해성·윤지민 사돈끼리는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이날 대학교수인 권해성 엄마는 사부인 학교 가보고 싶다”는 윤지민 엄마의 말에 함께 캠퍼스로 향했고, 레스토랑과 해산물 시장까지 돌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마지막 순간 양 사돈은 좋았다. 또 이런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첫 출연한 황혜영·김경록 사돈끼리는 쌍둥이 육아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황혜영 아빠는 애들이 일하니까 내가 자주 쌍둥이를 본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이에 김경록 엄마는 사돈한테 늘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경록 엄마는 며느리 황혜영을 두고 막내며느리한테 여한이 없다. 같은 여자가 봐도 인형 같이 예쁘고 졸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한국·최경수 사돈끼리는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쉴 틈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한국 엄마는 자꾸 일 시켜서 힘들어 죽겠다”며 짜증을 냈지만, 이후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사부인을 도와 마늘 까기에 이어 밭일까지 했다.
이후 김한국·최경수 사돈끼리는 레일바이크를 타러 집을 나섰고, 김한국은 잘못한 선택이었다. 레일 돌리느라 힘들었다”며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한국은 장모에게 통 크게 냉장고를 선물했고, 냉장고를 받은 최경수 엄마는 돈 쓰는 게 아까웠지만 좋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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