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주상욱 “♥차예련,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주상욱이 연인 차예련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29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주상욱과 차예련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소식은 하루 종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주상욱은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떠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이들은 결혼 관련 세부적인 논의 끝에 오는 5월 25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두 사람의 양측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이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ㅙ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여느 사랑에 빠진 커플처럼 핑크빛 만남을 당당히 이어오다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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