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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이번주엔 패배의 굴욕 씻어낼까?
입력 2017-03-25 13:15 
MBC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클레이 사격부터 릴레이 철인 3종 경기까지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하나마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복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굴욕을 맛본 유재석 팀과 ‘승리 요정 박명수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주 방송도 역시 재석 팀과 명수 팀의 대결이 계속된다.

첫 번째 대결은 유재석이 제안한 클레이 사격. 여유 만만한 명수 팀과는 달리, 1승에 목마른 재석 팀은 전의를 불태우며 집중을 했다. 과연 재석 팀은 복수의 기회를 얻어 명수 팀에게 벌칙의 굴욕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이어진 축구 경기에서는 서로 상대편 팀에서 뛸 선수를 직접 섭외하여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평소 축구와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게스트들이 모여 오합지졸 축구팀이 만들어졌다. 멤버들은 서로 근거 없는 자신감에 들떠 승리를 자신했지만, 막상 본 경기에 들어가자 너나 할 것 없이 헛발질의 연속, 패스 미스 등 부족한 축구 실력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대결 하나마나의 마지막은 릴레이 철인 3종 경기다. 소소한 게임으로 시작된 대결이 수영, 사이클, 마라톤까지 이어지며, 대형 경기장에 올림픽 장비차를 부르는 등 승부가 점점 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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