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모델 강승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스타일 팔로우'를 통해 K뷰티를 알리겠다고 했다.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설명회 및 '스타일 팔로우' 제작발표회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렸다. 김혁 SBS 미디어비즈니스 센터장, 수영, 강승현, 최기환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강승현은 "'스타일 팔로우'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인사드린다. 소녀시대로 인도네시아 공연을 한 수영과 함께하면서 현지 분들에게 K뷰티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개인적인 모습을 온전히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다. 저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K뷰티를 조금 더 알릴 수 있도록 매회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것을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 대해 "종교적인 분위기 때문에 조용할 듯했지만, 팬들이 공연 때 열광적으로 반응해줬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쉬운 면도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SBS-IN은 SBS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K-POP 스타 ‘TV동물농장 ‘정글의 법칙 ‘스타킹 '인기가요' '블랙박스로 본 세상' 등 SBS에서 방송된 예능 교양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오는 27일 개국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