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18년 개통 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인근 입주 아파트 눈길
입력 2017-03-20 11:41 
김포 한강 중흥 클래스 투시도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내년 11월로 다가오면서 노선 주변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 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분양전환 대상 선착순 동·호 지정 신규모집을 진행 중이다.
김포신도시 Ac-9블록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전용 ▲100㎡ 76가구 ▲107㎡ 679가구 ▲112㎡ 252가구) 규모이며,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김포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간 23.671㎞ 구간을 빠르게 연결하며, 총 10개의 역사가 신설돼 김포에서 서울로의 출퇴근길이 한결 쉬월질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김포신도시 아파트 중 유일하게 사계절 수영이 가능한 실내수영장(25m, 4레인)을 비롯해 요가·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과 DVD룸·독서실·문고·보육시설·실버룸 등이 마련된 커뮤니티시설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했다. 단지에서 바로 수변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어 수변길로 산책, 조깅, 자전거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푸른솔초교(혁신공감학교), 푸른솔중교(혁신학교), 장기초·중교, 고창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현장 관계자는 분양 전환 시 3.3㎡당 800만원대에서 900만원대로 확정돼 최근 신규 분양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전 가구 확장형으로 주택형에 따라 약 29.75~46.28㎡ 가량 더 넒은 실사용면적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옆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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