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할리데이비슨, 업계 최초 강원도에 지점 열어
입력 2017-03-20 11:02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모터사이클 업계 최초로 강원도에 공식 지점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문을 열 원주점(원주시 서원대로)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10번째 지점으로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미국 본사가 직접 디자인을 맡았다.
연면적 960.5㎡, 지상 2층으로 용인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다. 지상 1층은 서비스 시설이고 2층은 모터사이클·부품·의류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강원도 라이딩 수요가 늘어나 원주점을 열게 됐다"며 "할리데이비슨의 글로벌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주를 찾는 라이더들에게는 쉼터 역할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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