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오늘 2차 컷오프…홍준표·김진태 등 대선주자들 오늘도 '대선 행보'
입력 2017-03-20 08:05 
한국당 오늘 2차 컷오프/사진=연합뉴스
한국당 오늘 2차 컷오프…홍준표·김진태 등 대선주자들 오늘도 '대선 행보'



자유한국당은 20일 당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예비경선 후보자 6명 중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으로 압축합니다.

예비경선에는 총 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지만 지난 18일 1차 컷오프에서 6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2차 컷오프를 위해 한국당은 전날 한 매체의 초청으로 첫 방송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 직후 1차와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 본경선에 진출하는 최종 4명의 대선주자를 가립니다.

한편 한국당 대선주자들은 이날도 언론이나 특강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알리는 등 대선 행보에 나섭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SBS 라디오에 출연하는 한편 경남도청에서 확대 주요 간부회의, 여성단체 협의회 특강 등을 합니다.

안상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 뒤 본경선에 대비한 전략회의를 합니다. 오후에는 한국당 인천시당 권역별 당원연수에 참석합니다.

김진태 의원은 조부 묘소 참배,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대구 서문시장 방문 등 대구·경북(TK) 표심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를 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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