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성백조 '보령 명천 예미지' 견본주택에 1만5천명 방문
입력 2017-03-19 23:04  | 수정 2017-03-20 13:44
지난 17일 문을 연 충남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7일부터 사흘동안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령명천B3 예미지'는 테라스 전용 동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동을 4m 이상의 필로티 계획으로 설계해 저층부의 사생활 보호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모든 세대를 4Bay·맞통풍 구조로 설계하고, 인근 아파트보다 천장 높이를 최대 10cm 더 높게 해 통풍과 환기,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이뤄집니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집니다.

당첨자는 29일에 발표하며, 4월 4일일부터 6일까지 당첨자계약을 진행합니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됩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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