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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알고보니 허당 스키족…`퓨처 와이프`만 노려?
입력 2017-03-18 00:2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스키장에서 ‘퓨처 와이프를 기원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10년 만에 혼자 스키장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캐나다에서 익힌 수준급의 스키실력을 자랑,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360도 회전하는 기술인 ‘하프 파이프를 할 줄 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상 스키장에 가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급경사에서 내려오다가 엎어지고 쓰러지고 눕고 말았던 것. 그럼에도 헨리는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했고, 무척 신나게 즐기는 모습으로 설원만큼이나 시원함을 안겨줬다.

특히 스키장 안에 있는 스파에서 휴식을 취할 땐 데스크의 직원에게 할인 안 돼요?”라고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헨리가 스파에서 쉬면서 ‘퓨처 와이프를 그리워하며 부른 개사에 스튜디오에 모여 있던 출연자들은 박장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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