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헬기추락' 고 정 대위, 당직 대신하다 참변
입력 2008-02-22 10:45  | 수정 2008-02-22 10:45
헬기 추락으로 희생된 고 정재훈 군의관이 후송 당직 군의관을 대신하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고 정재훈 대위는 당시 후송 당직이었던 한의사 군의관을 대신해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숨진 것으로 밝혔습니다.
정 대위 주변의 한 의료계 인사는 당시 한의사 출신의 후송 당직이 다른 군의관에게 환자를 후송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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