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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다나, 임신테스트기 두 줄에 경악…“하늘이 준 시련”
입력 2017-03-16 21:59  | 수정 2017-03-22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다나가 드디어 임신 사실을 깨달았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금두나(다나 분)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금두나는 연신 속이 안 좋다. 토할 것 같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에 배민규(이용주)는 두나가 저렇게 예민한 애가 아닌데”라고 하면서도 금두나와 함께 입덧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금두나는 금세나(백서이)가 남긴 음식을 먹으려다가 입덧을 했고, 이를 본 김추자(오영실)는 금두나에게 임신한 애 같다”고 말했다. 경악한 금두나는 곧장 약국으로 달려가 임신테스트기를 샀다.
금두나는 물까지 떠서 천지신명에게 빌며 임신이 아니기를 바랐지만 결과는 한 줄. 임신이었다. 금두나는 하늘이 나에게만 시련을 줬다”며 울부짖었다.
극 말미의 예고편에서는 배민규가 김추자(오영실)에게 뺨 맞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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