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 인터파크 단독 판매
입력 2017-03-16 15:35 
인터파크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를 단독 판매한다. [제공 = 오디컴퍼니]

인터파크가 16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4차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4차 티켓에 한해 오는 26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은 20% 할인 혜택도 받는다.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는 한국 뮤지컬 제작사인 오디컴퍼니가 만드는 라이선스 뮤지컬로, 한국 창작자가 해외 판권을 사서 브로드웨이 배우들로만 구성된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주인공 지킬 역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카일 딘 매시가 맡는다. 매시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위키드'와 '피핀' 외 다수의 뮤지컬 공연에 올랐던 인물이다.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해 오는 5월 21일까지 계속된다. 서울 공연을 마치면 전국 순회공연 후 아시아와 미국 공연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창작 뮤지컬 '미스터마우스'의 티켓도 추가 오픈했다. '미스터마우스'에는 뮤지컬 스타 홍광호를 비롯해 김철·서범석·문종원·강연정 등이 등장한다.
인터파크는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창작 뮤지컬 '스모크'의 티켓도 판매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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