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형지에스콰이아, 직장인 남성 자존심 살리는 `키 높이 구두` 출시
입력 2017-03-16 11:29 

형지에스콰이아는 직장인 남성을 위한 키 높이 구두 라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 높이 구두 라인은 겉으로 보이는 3.5~4.0cm 굽에 2.5cm의 안창을 더해 키가 6~6.5cm 커지는 효과를 연출한다. 외관상 일반화와의 차이를 최소화해 실제 착화할 경우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발등이 좀 더 여유로운 더비 스타일과 가벼운 몰드창, 넓은 폭의 라스트로 일반화 만큼 착화감이 가볍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에게 인기 있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스트레이트 팁 디자인은 블랙, 브라운, 베이지의 3가지로 나왔다. 윙팁과 유팁 디자인은 블랙, 브라운 2가지 기본 색상이다.
발등이 좀 더 여유로운 더비 스타일과 가벼운 몰드창, 넓은 폭의 라스트로 일반화만큼 착화감이 가볍고 편안하며,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3만 9000원에서 27만 9000원 사이다.
임후정 형지에스콰이아 제화사업본부장은 "키 높이 구두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멋을 추구하는 직장인 남성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키 높이 구두를 처음 접하는 취업 준비생과 사회 초년생이라면 오래 신고 있어도 착화감이 편한 라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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