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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써클` 출연 확정…"비밀의 열쇠 쥔 인물"
입력 2017-03-16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정인선이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인선이 오는 5월 방송되는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합류했다. 전작 JTBC ‘마녀보감과 KBS 2TV ‘맨몸의 소방관에서 선보인 열연을 다시 한 번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따라가는 형사 김준혁이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 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SF 추적극이다.
정인선은 과대망상에 시달리는 여대생 박민영 역을 맡아 김우진(여진구 분)에게 접근해오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연기한다. 의문의 사건을 풀어줄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5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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