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열차·서울역 폭파협박 용의자 자수
입력 2008-02-21 16:30  | 수정 2008-02-21 16:30
경찰은 KTX열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거짓 전화를 하고 1억원을 내놓지 않으면 서울역에도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김씨가 오늘(21일) 정오쯤 서울역 내 철도공안 사무실을 찾아와 KTX열차와 서울역 협박전화 건은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며 자수의사를 밝혀 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 오전 한 남성이 1억원을 내놓지 않으면 서울역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전화해 관계당국이 현장 수색에 나서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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