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ING생명, `무배당 ING 굿스타트 변액적립보험` 출시
입력 2017-03-15 10:46  | 수정 2017-03-15 11:18

ING생명은 15일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계약에 대해 계약체결비용을 공제하지 않는 'ING 굿스타트 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보험료에서 계약체결비용을 받지 않아 특별계정에 투입되는 보험료가 늘어나 높은 적립금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매월 '특별계정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받지 않고 그만큼을 계약자 적립금에 더해 준다. 환급액은 납입 보험료에 따라 매월 특별계정 운용보수의 3.75~15% (운용보수의 50% 한도) 수준이다.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성향에 따라 고객설계형과 운용사경쟁형 중 투자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계약일에서 1년 경과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 연 2회 이내로 펀드 유형 형변경이 가능하다.
연금으로 전환 시 최초계약 시점의 개인연금사망률을 적용해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경우 연금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추가납입은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00%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없다. 가입 6개월 이후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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