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1인 가구 겨냥 신제품 2종 출시

에이스침대(사장 안성호)가 침대 시장에 불어닥친 1인 가구 열풍에 발맞춘 신제품 2종을 14일 선보였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스침대 전체 침대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57.2%를 싱글 침대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에이스침대는 인테리어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침대 활용도 높은 수납 공간으로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을 함께 겸비한 'BMA-1142',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BRA-1443'을 출시했다. BMA-1142는 두터운 느낌의 헤드보드와 상면, 좌우측 모두 수납공간을 넉넉히 제공해 다양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경제적인 A타입, 더 많은 수납 공간이 필요할 경우 C타입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확장테이블은 취향에 따라 헤드보드 좌우측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테이블 길이를 조절 가능해 좌식 책상, 화장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BRA-1443은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 질감을 유니크한 형태로 조판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고급 월넛 무늬목을 사용했고 헤드보드 형태도 기댈 수 있게 자연스러운 곡선형태로 디자인 됐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이 적용된 N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E타입을 선택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SS(수퍼싱글) 사이즈와 DD(더블) 사이즈를 마련해 침대를 추가할 경우 활용하기 좋다.

에이스침대는 이달 31일까지 봄철 침대 구매 고객을 위한 'HAPPY NEW LIFE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스침대 또는 노르웨이산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200만원 이상 구매 시 SESA 차렵 이불세트, 350만원 이상 구매 시 봄철 침구 위생과 건강을 지켜 주는 침구 청소기,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호텔 베딩세트 등을 제공해 침대필수 아이템을 함께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비중이 늘어나며 싱글 침대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결혼적령기가 늦춰지고 2030세대의 결혼관이 변하면서 당분간 1인 가구 시장 확대가 계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