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소방, 롯데월드타워 개장 앞두고 특별조사 시작
입력 2017-03-14 11:40 
다음 달로 예정된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앞두고 소방당국이 특별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오늘(14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최종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지난해 소방시설 완공검사가 끝난 뒤 소방시설이 훼손됐거나 불법 변경됐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박근종 송파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게 되는 만큼,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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